건강/건강
염분도 부족하면 위험! 염분 결핍 증상과 예방법
HYUN_1
2025. 5. 30. 13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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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분도 부족하면 위험! 염분 결핍 증상과 예방법 총정리
"소금은 나쁘다"는 절반만 맞는 말
현대인들에게 소금 = 고혈압 =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죠.
그래서 무조건 싱겁게 먹기만 하다 보면,
반대로 염분이 부족해져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.
특히 여름철, 운동 후, 다이어트 중엔 더 조심해야 해요!
염분 부족(저나트륨혈증)의 주요 증상
염분(나트륨)은 세포의 수분 균형과 신경, 근육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부족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:
무기력함, 피로감 | 체내 에너지 대사 저하 |
현기증, 어지럼증 | 뇌의 나트륨 부족으로 인한 혈압 저하 |
두통, 구역감 | 뇌압 변화와 신경 전달 이상 |
근육 경련(쥐) | 전해질 균형 붕괴 |
식욕 저하, 탈수 증상 | 위장기능 저하 및 수분 손실 |
심한 경우 의식 혼미, 경련, 혼수상태 | 뇌세포 부종 → 응급상황으로 발전 가능 |
어떤 상황에서 염분 부족이 생길까?
1. 땀을 많이 흘렸을 때 (여름철, 운동 후)
- 땀은 수분 + 염분 +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가요.
2. 다이어트 중 저염식만 고집할 때
- 무조건 싱겁게 먹으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요.
3.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실 때
- 수분이 너무 많으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희석되어 저나트륨혈증 발생.
4. 설사, 구토 등 탈수 상황
- 급성 수분/염분 손실.
염분 부족 예방 방법
1. 평소엔 저염식, 필요시엔 보충!
- 기본은 저염식 유지하면서
- 땀을 많이 흘린 날, 컨디션이 떨어질 땐 적절한 염분 섭취 OK
2. 땀 많이 흘린 후엔 전해질 음료나 염분 사탕 활용
- 스포츠음료 (무가당/저당 제품)
- 염분 사탕, 염분 젤리 (일본에서 흔한 아이템)
3. 음식에서 자연스럽게 염분 섭취
- 된장국, 멸치국물, 발효 채소 등
- 나트륨과 칼륨, 마그네슘이 균형 있게 포함된 음식 추천
4. 자가진단 체크
- 갑자기 피곤하거나 쥐가 자주 난다면
- 최근 염분/수분 섭취를 점검해보세요
과도한 저염식이 위험한 이유 요약
잘못된 저염식, 왜 위험할까?
물만 마시고 음식은 싱겁게 | 전해질 불균형 → 무기력, 어지럼증 |
다이어트한다고 국물, 간 전부 배제 | 나트륨 부족 → 신경 기능 저하 |
땀을 흘린 후에도 물만 마심 | 혈중 나트륨 농도 희석 → 저나트륨혈증 가능 |
염분은 독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.
몸속 수분, 신경, 근육 활동에 꼭 필요한 존재예요.
“덜 짜게”가 목표일 뿐,
“염분 자체를 아예 없애는 건 위험”합니다.
건강한 저염식 + 필요한 상황에서는 염분 보충
이것이 진짜 건강한 식습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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