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/다이어트
직장인의 외식, 밥 대신 들고 다닐 수 있는 저당 대체 식품들
HYUN_1
2025. 6. 12. 1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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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의 외식,
밥 대신 들고 다닐 수 있는 저당 대체 식품들
직장인이 키토제닉이나 저당 식단을 실천하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
점심 외식입니다.
회사 근처 식당은 대부분 흰쌀밥 위주의 정식이거나,
면과 국물 위주의 메뉴들로 구성돼 있어
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기 어렵고 실패로 이어지기 쉽습니다.
그래서 많은 분들이 외식 때는 어쩔 수 없이 밥을 먹게 되고,
결국 식단 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.
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.
‘밥’을 집에서 준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챙겨서 외식 시 활용하는 것입니다.
다음과 같은 식품들을 사전에 준비해 두면
밥 없이도 영양을 챙기며 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1. 부드러운 혹은 단단한 두부
왜 좋을까
- 탄수화물 적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
- 익히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 간편
- 포만감도 좋아서 밥 대용으로 적합
실천 팁
- 작은 도시락통에 두부 반 모 정도 담아 가기
- 점심 식당에서 찌개류, 제육볶음, 생선구이 등을 주문해 밥 대신 두부와 함께 먹기
- 간장 살짝 챙기면 더 맛있게 가능
2. 삶은 계란 2~3개
왜 좋을까
- 키토 대표 단백질 식품
- 어디서든 먹을 수 있고 부피도 작음
- 소금만 있으면 OK
실천 팁
- 계란 2~3개를 지퍼백 또는 작은 통에 넣어 휴대
- 위의 두부처럼 밥은 빼고 계란으로 섭취
- 부족하면 샐러드 추가해서 보완
**두부보다 휴대가 간편해서 편함!
3. 치즈 또는 슬라이스 치즈
왜 좋을까
- 고지방, 고단백
- 포만감 유지에 효과적
- 요리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음
실천 팁
- 슬라이스 치즈 2~4장 지참
- 식당 음식 중 매콤한 음식(닭갈비, 제육 등)에 치즈 올려서 먹으면 맛도 좋고 대체식으로 적합
**밥은 빼거나 허기질수있으니 한수저정도만 드시는걸 추천해요
4. 곤약밥 또는 곤약면 소포장
왜 좋을까
- 탄수화물 극소량
- 식감이 밥이나 면에 가까워 만족감 큼
실천 팁
- 진공 포장된 곤약밥 소포장(100g 기준)을 데워서 도시락통에 넣고 외식 장소에서 밥 대신 먹기
- 국물 요리나 비빔 요리와 곁들여 먹기
- 냄새가 거의 없어 눈치도 안 보임
**인스턴트 곤약밥을 드실땐 꼭 당함량 확인!
5. 냉동 브로콜리 or 데친 야채 (양배추, 콜리플라워 등)
왜 좋을까
- 부피 적고 포만감 좋은 식이섬유
- 탄수화물 적고 씹는 맛 있어 식사 느낌 살릴 수 있음
실천 팁
- 아침에 데쳐서 도시락통에 포장
- 반찬류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밥 없이도 든든하게
6. 닭가슴살 소시지 or 큐브
왜 좋을까
- 상온 보관 가능 제품 많고 간편
- 외식 메뉴가 탄수 위주일 때 단백질 보완용으로도 우수
실천 팁
- 도시락이나 파우치에 하나씩 챙겨 외식 시 곁들이기
- 편의점에서도 바로 구매 가능
밥을 대신할 대체 식품을 미리 준비하면 외식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
‘매일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, 최대한 지키는 습관’을 만드는 것입니다.
소소하게 두부 한 모, 계란 한 알이라도 준비해 나간다면
바쁜 직장인도 키토식과 저탄수식단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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