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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판 드레싱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6가지 기준

1. 당류 함량 확인
많은 드레싱에는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.
특히 허니머스타드, 발사믹 글레이즈, 유자드레싱 등이 그렇습니다.
- 당류 1회 제공량 기준 3g 이하로 선택하세요.
- ‘무가당’ ‘무첨가당’ 표시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.
2. 식물성 기름 종류 확인
대부분 드레싱에는 기름이 들어가는데,
문제는 어떤 기름이냐입니다.
- 피해야 할 기름: 콩기름, 해바라기유, 면실유 (고온 가공, 산패 우려)
- 괜찮은 기름: 올리브유, 아보카도오일, 포도씨유
- 가장 좋은 선택: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사용 표시가 있는 제품
3. 트랜스지방 0g 여부 확인
가공된 식물성 경화유를 사용하는 경우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영양성분표에서 트랜스지방 0g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고,
‘부분경화유’라는 말이 원재료에 있다면 피하세요.
4. 나트륨 함량 주의
샐러드 드레싱 한 큰술(약 15g)에
나트륨이 200mg 이상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나트륨 150mg 이하 제품을 추천
- 된장 드레싱, 간장 드레싱은 특히 주의
5. 첨가물 종류 최소화
시판 드레싱에는 보존료, 감미료, 유화제, 인공 향료 등이 다수 들어갑니다.
- 원재료가 10개 이하인 제품
- 'E'로 시작하거나 숫자가 있는 식품첨가물 명칭이 적은 제품
이런 기준으로 고르면 비교적 ‘깨끗한’ 드레싱입니다.
6. 원재료 첫 세 가지가 무엇인지 체크
표시 원재료는 가장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나옵니다.
처음 3개가
- ‘올리브유, 식초, 레몬즙’이면 매우 양호
- ‘정제수, 설탕, 액상과당’이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
드레싱 종류별 비교 팁
드레싱 종류 | 건강도 | 주의할 점 |
오일 드레싱 (올리브, 참기름 등) | 높음 | 양 조절 필요 (지방 함량) |
요거트 드레싱 | 중간 | 당 함량, 유제품 알레르기 |
크리미 드레싱 (랜치, 시저 등) | 낮음 | 포화지방, 나트륨, 칼로리 높음 |
유자, 허니머스타드, 발사믹 글레이즈 | 낮음 | 설탕, 시럽, 향료 다수 |
건강한 드레싱 브랜드 고를 때 팁
- ‘유기농’ 또는 ‘천연 원재료 사용’ 표시 있는 제품
- 냉장 보관 제품일수록 첨가물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
- 식약처 ‘영양정보 표시’가 있는 정식 유통 제품 선택
그래도 고민된다면
드레싱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.
간단 드레싱 레시피
- 올리브오일 1스푼 + 발사믹식초 1스푼
- 플레인 요거트 + 레몬즙 + 소금 약간
- 레몬즙 + 간장 한방울 + 참기름
- 식초 + 꿀 약간 + 겨자소스 (단, 소량 사용)
드레싱 하나만 잘 선택해도,
샐러드는 진짜 건강식이 될 수 있습니다.
시판 드레싱을 전혀 쓰지 않긴 어렵지만,
라벨을 읽는 습관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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