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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터, 냉장? 냉동?
보관법과 유통기한 제대로 알고 먹자!

버터는 한 번 개봉하면 향과 맛이 쉽게 변질되고,
특히 공기·냄새·온도에 민감한 식품이에요.
하지만 올바르게 보관하면 수개월 이상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!
1. 버터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?
보관 방법 | 유통기한 | |
미개봉 상태 | 냉장 (5℃ 이하) | 제조일로부터 약 6~9개월 |
개봉 후 | 냉장 + 밀봉 | 1~2개월 이내 권장 |
장기 보관 | 냉동 (–18℃ 이하) | 최대 6~12개월 가능 |
TIP
버터는 유제품이라 실온 보관은 피해야 해요!
특히 여름엔 실온에 1~2시간만 있어도 녹고 산패 시작됩니다.
2. 냉동 보관법 –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?
이렇게 하면 좋아요:
- 1회 사용분씩 자른 후 랩으로 개별 포장
- 냉동용 지퍼백 or 밀폐용기에 보관
- 사용 시엔 필요한 양만 꺼내어 자연 해동
냉동 버터는 식감이 약간 바스라지지만
맛과 풍미는 잘 유지됩니다.
구움 요리나 볶음용으로 아주 좋아요!
3. 버터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법
버터는 상하면 냄새, 색, 맛이 확실히 달라져요:
시큼하거나 치즈 같은 냄새 | 산패 시작 |
노란색이 심해지고 표면이 건조해짐 | 공기 접촉으로 산화 |
쓴맛, 비린 맛 | 유지 변질 |
의심되면 절대 먹지 말고 버리세요.
4. 버터 보관 꿀팁
- 무염버터는 유염버터보다 보존력이 약함 → 더 빨리 먹는 게 좋아요
- 버터 전용 보관용기 (버터 디쉬) 사용 추천
- 사용 후 바로 냉장고로!
실온에 오래 두면 미세하게 녹고 다시 굳으면서 품질 저하
5. 유통기한? 소비기한? 어떻게 보지?
- 포장에 표시된 날짜는 대부분 유통기한 (판매 가능 기한)
- 개봉한 날부터는 ‘2개월 이내’ 사용 권장
- 미개봉 상태 + 냉동 보관 시엔
유통기한 지나도 품질이 괜찮은 경우가 많음 (단, 변질 확인 필수)
요약
버터 보관 핵심 포인트!
- 개봉 후엔 냉장 보관, 2개월 내 소비
- 장기 보관은 냉동, 1회분씩 소분하면 편리
- 노란색 심해지고 냄새 이상하면 폐기
- 무염버터는 빨리 소비, 유염버터는 조금 더 보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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